학술 정보실
발굴조사보고서
龜尾 伊禮里 山1番地 遺蹟 (구미 이례리 산1번지 유적)
개요
본 유적은 낙동강의 서안으로 그 지류인 감천의 남쪽에 위치한 화개산의 동쪽 구릉(58.6m) 사면말단부(40~55m)에 위치한다. 유적은 문화유적분포지도의‘이례리 유물산포지’내에 위치하고 있고, 발굴조사 결과 삼국시대 목곽묘 1기, 고려시대 석렬 1기, 집수시설 1기, 구 2기, 시대미상 토광묘 1기와 주혈 2개등 총 8기의 유구가 확인·조사되었다. 유물은 토도류, 금속류 등 총 60점이 출토되었다.
유적의 형성시기는 삼국시대 목곽묘를 통해 볼 때 5세기 전엽에서 중엽으로 추정되므로 5세기에 본 유적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고려시대에 이르러 본 유적은 석렬과 집수시설, 구 등의 유구로 미루어 보아 생활 유적이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출토되는 유물 역시 고려시대의 것이 가장 많은 수량을 차지하므로 이 시기에 이르러 가장 번성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조선시대 유구가 한 기도 확인되지 않았고, 유물 또한 백자저부편 1점만이 확인되었으므로 조선시대에는 본 유적이 쇠락한 것으로 보인다.
유구종별/시대/유형및기수/중요유물/특기사항
분묘유적 | 삼국시대 | 목곽묘 2기 | 직구호, 단경호, 청자 접시, 수키와, 암키와 등 |
고려시대 | 석렬 1기 집수시설 1기 구 2기 | ||
시대미상 | 토광묘 1기 주혈 2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