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정보실
발굴조사보고서
漆谷 浦南里 53番地 遺蹟 (칠곡 포남리 53번지 유적)
개요
본 유적은 수혈주거지 중에서 시기가 가장 이른 10호 주거지에 출토된 청자와 직선복합문 수키와를 통하여 14세기 말에 수혈주거지가 조성이 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적심건물지에서 출토된 분청자와 기와를 통하여 15세기 들어 적심건물지를 중심으로 수혈주거지의 분포가 확대되어 가고, 그 명맥은 4~6호에서 출토된 분청자, 백자, 청해파문 수키와를 통해 16세기에도 수혈과 더불어 조성된다. 수혈은 13호 수혈에서 출토된 백자 저부편을 통해 하한은 19세기로 판단된다.
본 유적의 조성연대는 14세기 말~19세기로 판단되는데, 18세기~19세기로 편년할 수 있는 유물은
극히 일부에 해당하고, 자기가 분청자와 백자가 대다수인 점을 볼 때 중심연대는 15세기~16세기로 판
단된다. 따라서 조선 전기와 중기에 걸쳐 조성되어 사용된 생활유적으로 판단된다.
유구종별/시대/유형및기수/중요유물/특기사항
생활유적 | 조선시대 | 적심건물지 1동 | 장군, 분청자 접시, 백자 접시, 암키와 |
수혈주거지 10동 | 시유도기 저부편, 백자 저부편, 분청자 구연부편, 암키와, 수키와, 구슬, 철제가위 등 | ||
수혈 30기 | 시유도기 저부편, 백자 접시, 백자 저부편, 유개호, 분청자 접시 등 | ||
구 3기 | 백자 저부편, 암키와 | ||
야외도지 3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