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정보실
발굴조사보고서
金泉 城內洞 21-7番地 遺蹟 (김천 성내동 21-7번지 유적)
개요
본 유적은 삼국시대 수혈주거지 4기, 석실묘 3기, 고려~조선시대 석곽묘 3기, 토광묘 25기, 수혈 1기, 근대 옹관묘 2기 등 총 38기가 확인되었다. 유물은 삼국시대 주거지와 석실묘에서 단경호, 대부장경호, 고배, 배 등의 원삼국~삼국시대 토기류와 족좌석 등의 석제품이 출토되었다. 한편고려~조선시대의 석곽묘와 토광묘 그리고 수혈에서는 청자 접시, 청자 발, 분청자접시 등의 자기류, 청동 숟가락, 청동지환, 동곳, 관정 등의 금속류가 확인되는 등 모두 142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본 유적과 그 인접지역은 원삼국~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생활공간과 무덤을 조성한 공간으로 점유·사용되어 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향후 김천지역의 정주인의 생활상을 복원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해 주었다는데 이번 조사의 의의가 있다 할 것이다.
유구종별/시대/유형및기수/중요유물/특기사항
분묘유적 및 생활유적 | 삼국시대 | 수혈주거지 4동 석실묘 3기 | 분형토기, 단경호, 개, 고배, 파수, 어망추, 족좌석 등 |
고려시대 | 석곽묘 3기 토광묘 3기 | 도기 유병, 청자 발, 청자 접시, 청자 잔, 청동숟가락, 동곳, 관정 등 | |
조선시대 | 토광묘 22기 수혈 1기 | 분청자 발, 분청자 접시, 백자 소호, 철제가위, 관정, 청동숟가락, 청동지환 등 | |
근대 | 옹관묘 2기 | 옹기, 동전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