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浦項 井泉里·新溪里 遺蹟 (포항 정천리·신계리 유적)

책수 : 38
발행일 : 2015. 8. 24
발행기관 : 재단법인 세종문화재연구원
페이지수 : 177
규격 : A4(210 X 297mm)
조사위치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정천리 151-3번지·정천리 산44-5번지·신계리 545-4번지 일원
조사면적 : Ⅰ구역 : 1,290㎡, Ⅱ구역 : 960㎡, Ⅳ구역 : 1,465㎡
조사연유 :도로확장공사에 따른 구제발굴
발굴조사자 : 김창억, 진성섭, 송상우, 서경민, 김민철, 이진혁, 이윤경
집필,편집 : 김창억, 진성섭, 송상우, 서경민, 김민철, 이진혁, 이윤경, 주홍규

개요


 본 유적은 조사된 유구는 총 66기로, 청동기시대로 판단되는 신계리 고인돌 상석 1기·수혈 1기, 고려시대로 판단되는 고상식건물지 3동·수혈 9기·야외노지 4기·주혈 4개, 조선시대로 판단되는 토광묘 8기·수혈 11기·주혈 25개이다. 유물은 청동기시대로 판단되는 수혈에서 무문토기 저부편 1점이 출토되었고, 고려시대의 고상식건물지와 야외노지, 수혈에서 기와편 17점과 대호 1점, 사면편호 1점, 청자 3점이 출토되었으며, 조선시대로 판단되는 수혈에서 옹기편 2점, 토광묘에서 청동숟가락편 2점, 백자 4점이 출토되었다. 지표에서는 무문토기 저부편, 기와편, 자기편, 원형와제품 등이 수습되어 총 41점이 확인되었다.

 본 유적은 Ⅰ구역과 Ⅳ구역에서는 주로 청동기시대와 고려~조선시대에 해당되는 수혈과 야외노지, 고상식건물지 등이 확인된 반면, Ⅱ구역에서는 조선시대에 해당되는 토광묘와 수혈이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구릉 말단부, 평탄지에 해당되는 Ⅰ구역과 Ⅳ구역은 청동기시대 및 고려~조선시대까지 생활공간으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고, Ⅳ구역에서는 신계리 고인돌이 확인됨에 따라 청동기시대에 매장공간으로도 사용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구릉 능선 사면부에 해당되는 Ⅱ구역의 경우, 조선시대에 매장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신계리 고인돌은 비록 원래 위치에서 이탈하여 하부구조는 남아 있지 않지만, 포항에 산재한 다수의 성혈 유적(우복리 고인돌, 학전리 고인돌, 눌태리 고인돌, 용천리 고인돌, 칠포리 암각화군 등)에 대한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유구종별/시대/유형및기수/중요유물/특기사항

생활유구

고려

고상식건물지 3

수혈 8

야외노지 4

주혈 4

청자 대접,

청자 저부편,

청자 팔각접시,

수키와, 암키와,

특수기와


조선

수혈 3, 주혈 23

옹기 저부편

조선

수혈 2

· 


청동기시대

수혈 1

무문토기 서부편


고려시대

수혈 1

사면편호, 대호

조선시대

수혈 6, 수혈 2

옹기 파수부편

분묘유구

조선시대

토광묘 8

(유개)백자 발, 백자 종지, 청동숟가락


청동기시대

고인물 상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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