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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州 雅川里 山17番地 遺蹟 (상주 아천리 산17번지 유적)

책수 : 44
발행일 : 2016. 1.11
발행기관 : 재단법인 세종문화재연구원
페이지수 : 319
규격 : A4(210 X 297mm)
조사위치 :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아천리 산17번지 일원
조사면적 : 6,960㎡
조사연유 :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따른 구제발굴
발굴조사자 : 김창억, 박달석, 남익희, 이윤경, 김민철, 김태훈, 신석원
집필,편집 : 김창억, 박달석, 남익희, 이윤경, 이진혁, 도영아, 김민철, 김태훈, 신석원, 김새봄, 주홍규

개요


 본 유적은 삼국시대 석곽묘를 포함한 조선시대 건물지 등의 분묘 및 생활 유적이 확인되어 상주지역 외곽의 삼국시대와 조선시대의 문화상을 밝히는데 좋은 자료를 제공해 줄 것으로 판단된다. 삼국시대 석곽묘의 경우, 유적 인근지역으로 이안면 일대의 5~6세기를 중심으로 하는 신흥리고분군·가장리고분군과 비교하였을 때, 시기의 낙차로 묘제구조의 단순 비교는 어려우나, 고분의 절대적인 규모 등은 신흥리고분군·가장리고분군에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고분간의 위계를 떠나 이안면 내에서 아천리 일대를 근거지로 삼는 집단의 존재를 상정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였다는 것과 이를 통해 삼국시대 상주 지역 전체의 세력 구성에 대한 후일의 연구에 작게나마 그 단초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본 유적이 가지는 중요한 의의라 생각한다. 그리고 조선시대 건물지의 경우, 잔존상태가 양호하지 못해서 그 구조를 파악하는데 있어 한계는 있었으나. 건물의 폐기 당시 유입된 다수의 기와들을 통해 기와의 제작기법 등을 고찰 할 수 있었고, 석곽묘 주변에서 확인된 매납유구 역시 주변지역에서 동일한 사례가 확인되어 추후 더 많은 자료가 확보된다면 그에 관한 성격 연구 등에 일조할 것으로 판단된다.

유구종별/시대/유형및기수/중요유물/특기사항

분묘 및

생활 유적

삼국시대

수혈식석곽묘 7

, 파수부배, 고배,

대부장경호, 단경호,

철도자 등

조선시대

건물지 4

석축유구 1

매납유구 6

토광묘 5

구상유구 2

수혈 7

주혈 5

백자 병, 백자 호,

백자 발, 백자 접시,

암키와, 수키와 등

시대미상

석축유구 1

야외노지 1

수혈 1

주혈 1

수키와, 암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