慶山 夫迪里古墳群 BⅥ號墳 (경산 부적리고분군 내 BⅥ호분)
책수 : 75
발행일 : 2019.6.10.
발행기관 : 재단법인 세종문화재연구원
페이지수 : 323
규격 : A4(210 X 297mm)
조사위치 : 경상북도 경산리 압량면 부적리 331번지 일원
조사면적 : 624㎡
조사연유 : 복원 및 보존 계획에 따른 긴급발굴조사
발굴조사자 김창억, 진성섭, 남익희, 김은경, 윤선영, 박장호, 길가은, 최영준
집필,편집 : 김창억, 진성섭, 남익희, 김은경, 윤선영, 박장호, 길가은, 최영준
개요

유적은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고분군(사적 제516호)’ 내에 포함되며, 부적리고분군의 가장 북동쪽 말단부에 위치한다. 출토유물은 먼저 1곽내에서 은제고리 1점이 확인되었고, 1곽의 도굴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개편과 꺾쇠 등이 출토되었다. 다음 2곽내에서는 도굴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대부장경호 대각, 병 구연부편, 관고리 1점 등이 수습되었고, 시상으로부터 약 40㎝ 위쪽으로 떨어진 석곽 내 서쪽의 함몰 적석 사이에서 개 17점, 고배 11점, 대부완 6점, 단경호 2점, 장경호 1점, 부가구연대부장경호 1점, 병 1점 등 토기류 39점이 출토되었다.
출토유물 중 2곽내에서 출토된 토기류에 대한 고찰을 통해 부적리 BⅥ호분의 축조 시기는 대략 6세기전∼중엽을 전후한 시기로 판단하였고, 부적리 BⅥ호분 피장자는 경주지역에 출자를 둔 상위 지배층 인물로 추정할 수 있었는데, 당시 압독국을 구성하였던 지배층 인물의 생활상과 매장의례, 경주와 경산지역에 존재한 중앙과 지방의 관계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확보된 것으로 보인다.
유구종별/시대/유형및기수/중요유물/특기사항
유구종별 | 시대 | 유형 및 기수 | 중요유물 | 특기사항 |
분묘유적 | 삼국시대 | 적석목곽묘 1기 | 은제고리 | ・ |
석곽묘 1기 | 개, 고배, 대부완, 장경호, 금동제 도자장식, 관고리 등 | ・ |
주혈 1개 | ・ | 분묘 부속시설 |
토광묘 1기 | 철제대과, 꺾쇠, 관정 | ・ |